강남이 '개훌륭' 촬영 끝난 후 아내 이상화 허락 받고 입양한 유기견 푸들 리아 근황

애니멀플래닛팀
2020.08.28 11:00:4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ngkangnam


'개는 훌륭하다' 출연 당시 유기동물 분양센터에서 만났던 푸들 유기견 찌개를 입양, 진짜 가족이 된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푸들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강남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아야 나짬 자야지... 코 자 이제 그만 초다보고 코 자 어여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푸들 리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는데요.


푸들 유기견 찌개에서 리아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된 녀석은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로 새 가족이 되어준 강남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강남도 그런 리아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인데요.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ngkangnam


앞서 강남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촬영 내내 유기견 출신 갈색 푸들 찌개에게 시선을 빼앗겼고 급기야 녹화 끝난 뒤 입양을 결심하게 됩니다.


물론 입양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아내 이상화에게 전화를 걸어 허락을 받고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죠.


강남은 입양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유기동물 분양센터 교육기간 등의 절차를 거쳐 푸들 리아를 입양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게 유기견 리아의 새 가족이 되어준 강남과 이상화. 오랫동안 행복하길 진심어린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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