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시 색장동 다리 부근에서 털이 대충 여기저기 깍여진 하얀색 말티즈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24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박영재동물병원에 따르면 유치 안 빠지고 털은 대충 깍여진 말티즈 수컷 강아지가 구조됐다고 합니다.
슬픈 눈망울을 가진 말티즈 강아지의 몸무게는 2.7kg에 2019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하얀색 말티즈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전주시에 위치한 박영재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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