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했는데 군기 1도 없이 하품만 하다가 딱 걸린 '경찰견 후보' 아기 인절미

애니멀플래닛팀
2020.08.23 12:00:27

애니멀플래닛TAIWAN NATIONAL POLICE AGENCY


군기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아기 경찰견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워 심쿵하게 만드는 아기 경찰견들.


경찰관 품에 안긴 아기 경찰견은 입을 크게 쩌억 벌리며 하품을 했는데요. 그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합니다.


중국 CGTN뉴스 등 현지 언론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지난 2017년 당시 대만 신베이시에 있는 신베이 경찰서로 첫 출근한 아기 경찰견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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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첫 출근한 이날 아기 경찰견들은 경찰견 조끼를 입어보기도 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그중에서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녀석이 있었으니 그건 다름아닌 노란색의 아기 경찰견이였습니다.


졸음이 한가득 찾아온 아기 경찰견은 조끼를 걸쳐보고 모자를 써보는 등 한층 경찰견으로서 늠름한 포즈를 잡으려고 애썼죠.


자기 몸집보다 훨씬 큰 모자를 쓴 아기 경찰견 왜 이렇게 귀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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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특히 경찰관이 품에 안고 있자 세상 포근했는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입을 크게 벌려 하품했습니다. 덕분에 역대급 귀여운 견생샷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결국 잠을 참지 못한 아기 경찰견은 바닥에 퍼지듯이 잠들고 말았다고 합니다.


정말 훈련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아직은 뽀시래기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경찰견이지만 몇 개월 뒤 훈련을 거쳐 지금은 늠름해진 경찰견으로 성장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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