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꼬리 끝과 목 뒤에 하얀털이 포인트로 자라난 황백 암컷 아기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22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영일동물플러스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흥해로 인근에서 사람 좋아하는 아기 강아지가 구조됐다고 합니다.
피부병을 앓고 있지만 활발한 성격의 아기 강아지 몸무게는 1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꼬리 끝과 목 뒤에 하얀 털이 포인트로 자란 아기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포항시에 위치한 영일동물플러스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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