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심심하다면서 혹시 같이 놀아줄 수 있냐고 집사한테 손 내미는 '냥무룩'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8.19 09:38:4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atsofweek


자기랑 같이 놀아달라며 슬픈 눈망울로 솜방망이를 내미는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냥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인 채 집사한테 같이 놀아달라고 떼쓰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슬픈 표정으로 앉아 있던 고양이는 집사를 빤히 바라보더니 솜방망이를 툭하고 내미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혹시 안 바쁘면 나랑 같이 좀 놀아줄래요?", "나랑 같이 놀래요?" 등을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atsofweek


특히나 양쪽 귀를 하늘 위로 쫑긋 세운 상태로 냥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고양이 모습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양이 기분이 풀릴 수 있을까요.


한편 고양이랑 놀아줄 때는 하루 4번, 각 15분씩 놀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직장이라면 출근하기 전에 잠깐 그리고 퇴근 후에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손으로 놀아줘서는 안됩니다. 손으로 놀아주면 손을 사냥물로 인식하기 때문에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고양이가 장난감이 질리지 않도록 요일별로 바꿔서 놀아주는 것도 꿀팁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atsofweek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