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라고 아무리 외쳐도 죽은 강아지 뒤에 줄로 매달아 놓은 채 달리는 파란색 화물차

애니멀플래닛팀
2020.08.19 07:42:32

애니멀플래닛JTBC '뉴스룸'


경상북도 경산시의 한 도로에서 죽은 강아지를 뒤에 줄로 매달아 놓은 채 달리고 있는 파란색 화물차가 발견돼 경찰이 화물차 운전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7일 JTBC '뉴스룸' 뉴스브리핑에서는 경산시에서 근처를 지나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하며 경찰이 화물차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날 보도에 따르면 차를 세우라고 외쳐봐도 파란색 화물차는 그대로 속도를 내서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JTBC '뉴스룸'


파란색 화물차를 세우라고 외쳤던 것은 다름아닌 화물차 뒤로 죽은 강아지 한마리가 줄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는 파란색 화물차 모습은 보이지만 끌려가는 강아지 모습은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또 이후 강아지는 어떻게 됐는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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