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을 공손하게 모아서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열심히 세수하고 있는 햄스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랜선 집사들을 심쿵 당하게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나인개그 큐트(9GAG Cute)에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기도 드리는 것처럼 세수하고 있는 '모찌' 햄스터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햄스터는 바닥에 앉아 앞발을 앞으로 공손하게 모으고 있었습니다.
고개를 숙인 햄스터는 기도를 하고 있는 듯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진짜 햄스터가 무언가를 빌기 위해 기도했을리는 없을 겁니다.
세수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사람이 기도 드리는 모습과 사뭇 비슷해보여 햄스터 종교가 생긴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있었는데요.
특히 앞발을 공손하게 모으고 있는 햄스터의 모습에서 절실함까지 느껴져 소원이 제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게 합니다.
한편 포동포동하게 살찐 두 손을 모아서 세수하고 있는 햄스터. 부디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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