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가 입양한 뒤 하루가 다르게 '점점' 크러쉬 빼닮아간다는 반려견 로즈

애니멀플래닛팀
2020.08.12 12:43:2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rush9244


아픔이 있는 유기견을 가족으로 입양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크러쉬와 반려견 로즈의 똑닮은 외모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점점 크러쉬 닮아간다는 반려견 로즈는 크러쉬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은 물론 묘하게 힘없는 느낌까지 쏙 빼닮아 있었죠.


실제 크러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사진을 보면 앉아있는 자세는 빼닮았을 뿐만 아니라 축 늘어진 채 소파에 기대어 있는 모습도 서로 닮아있었는데요.


반려견 로즈와 크러쉬가 마치 한 사람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입술이 너무 똑같아요", "조카랑 삼촌인 줄", "크러쉬화 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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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크러쉬는 지난 4월 유기견 로즈를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크러쉬는 당시 "아픈 사연이 있는 친구라 눈치도 많이 보고 괜히 혼자 주눅드는 모습에 오래 오래 머물 수 있는 포근한 집이 되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첫째 두유하고도 너무 잘 지내고 있다는 로즈. 하루가 다르게 점점 크러쉬를 닮아가는 반려견 로즈가 오랫동안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한편 크러쉬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버스킹을 펼치는가 하면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텔레그나)'에 출연하며 '예능 새싹'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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