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민 미리보기

잠든 아기랑 같이 놀고 싶은지 매일 테니스공 물어와서 아기 침대에 집어넣는 웰시코기

장영훈 기자
2024.09.16 06:26:41

애니멀플래닛웰시코기가 물어온 테니스공들로 넘쳐 나는 아기 침대 상황 / tiktok_@aircorg


세상에 이토록 아기를 좋아하는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여기 침대에 누워서 잠든 아기랑 어서 빨리 같이 어울려 놀고 싶은지 쪼르르 다가와 테니스공을 건네는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는 매일 같이 테니스공을 입에 물고 와서는 아기 침대 안으로 집어 넣는다고 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아기 침대에는 테니스공들로 넘쳐났고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잠든 아기에게 테니스공 물어다가 침대 안에 넣는 웰시코기 / tiktok_@aircorg


사연은 이렇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 리요(Lilo)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매일 같이 테니스공을 입에 물어와서 아기 침대 안에 넣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했죠.


웰시코기 강아지 리요에게는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집사 부부가 둘째를 출산한 것. 당연히 웰시코기 강아지 리요도 새 가족을 환영했는데요.


다행히도 첫째에게 애착을 가지고 있던 웰시코기 강아지 리요는 둘째인 아기에게도 애착을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어느 순간 테니스공들에 빙 둘러 싸여 있는 아기 모습 / tiktok_@aircorg


한번은 평소 자신이 가지고 놀기 좋아하는 테니스공들을 입에 물고 와서는 잠든 아기 침대 안에 불쑥 집어넣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매일 같이 테니스공을 집어넣었고 급기야 아기 침대 안은 테니스공이 많아졌죠.


네, 그렇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 리요의 이와 같은 행동은 새 가족이 된 아기를 환영한다는 의미와 함께 같이 어울려 놀고 싶다는 일종의 신호였떤 것.


웰시코기가 물어온 테니스공들로 넘쳐 나는 아기 침대 상황 / tiktok_@aircorg


얼마나 많은 테니스공들을 입에 물어서 가져왔는지 아기를 빙 두르고도 남을 정도인데요. 보고 또 봐도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아기랑 어떻게 해서든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적극적으로 테니스공 물량 공세를 펼쳐보인 웰시코기 강아지 리요.


부디 녀석이 아기를 향한 마음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아기 또한 웰시코기 강아지 리요와 꽁냥꽁냥한 일상을 보내길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천진난만 해맑게 방긋 웃는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 / tiktok_@air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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