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요. 무엇을 하든지 늘 항상 고양이와 함께 한다는 꼬마 집사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먹고 자고 놀고 하는 행위는 물론 무엇이든 늘 항상 고양이랑 함께하는 꼬마 집사.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이 둘이 함께 붙어 있다는 것인데요.
무슨 일이 있어도 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는 꼬마 집사와 고양이의 남다른 우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태국 방콕에 사는 이 꼬마 집사의 이름은 야이(Yayee)라고 하는데요. 꼬마 집사 야이에게는 특별한 절친이 있죠.
절친의 이름은 차크릿(Chakrit). 정체는 고양이입니다. 이 둘의 우정은 정말 상상 그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하루는 꼬마 집사가 고양이를 데리고 학교에 등교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학교에 가면 고양이랑 떨어져 있어야 하니 아예 데리고 등교를 한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를 향한 아이의 사랑이 남다르다보니 엄마 집사도 어쩔 수 없이 아이의 편을 들어주고는 했는데요.
학교에 고양이를 데리고 가는 아이를 위해 엄마 집사가 학교까지 찾아가 선생님과 상담하고 양해를 구했다는 것.
그도 그럴 것이 꼬마 집사가 어렸을 때부터 고양이랑 함께 자란 탓에 고양이를 절친이라고 생각해 무엇을 하든 늘 항상 함께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학교 숙제는 물론 집에서 먹고 자고 놀 때도 늘 항상 고양이 차크릿과 함께하는 꼬마 집사 야이.
심지어 잠을 잘 때도 고양이 차크릿의 집에 들어가서 나란히 누워 잠을 정도로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데요. 그만큼 꼬마 집사가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고 아낀다는 사실.
늘 항상 365일 옆에 붙으려고 하는 이 둘의 모습 어떤가요. 정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꼬마 집사가 고양이를 향한 이 마음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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