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난주 SBS 스페셜 보셨나요?? 도심 속에 사는 길고양이였는데 보고 울었어요..

밀크카우 | 작성일 : 2020/11/14 | 조회 : 1663 | 추천 : 13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속을 뒤지면서 먹을 것을 찾는 길고양이들.

2일 이상 공복상태면 생명에 치명적이라 쓰레기를 뒤져서라도 먹을 것을 찾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방에 위험에 직면해 있고 영역 경쟁에서 밀린 새끼들은 그렇게 떠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또 창경궁 고양이들 중에 새끼 고양이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는데 너무도 가슴 아팠어요..

길고양이의 세계에서도 엄연히 영역이 존재했고 질서가 존재했지만.. 그래도 가슴 아픈게 현실..

집고양이 평균 수명은 15년인데 비해 길고양이 평균 수명은 3년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한번 시간 나시면 SBS 스페셜 길고양이 영상 꼭 한번 봐보세요.. 씁쓸하지만, 가슴 아프지만 이게 현실이라는게.. 미안하네요..

댓글 : 2 목록

로아 (2020-11-14 12:06:19) 아니 왜 길고양이 보호소는 없는거지? 황당하네...

잡아볼테면잡아봐 (2020-11-14 12:14:45) 곧 제가 만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A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3	틱톡 댄스 추는 댕댕이래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욬ㅋㅋㅋㅋ 보자마자 웃었음(1)	초코우유	2020-11-19	3304	82
22	이거 실화임??? 고양이가 코 골면서 자는데 세상 편안해 보임ㅋㅋㅋㅋ 졸귀야 정말ㅠㅠㅠ(0)	호롤로롤	2020-11-18	2502	35
21	강형욱도 깜짝 놀란 유기견 모두 입양 보낸 레드벨벳 조이의 선한 영향력(0)	호롤로롤	2020-11-18	1571	1
20	아기 여우만 쫓아다녔다는 사진 작가가 찍은 사진 결과물.. 너무 예쁘다(0)	호롤로롤	2020-11-18	1497	0
19	고양이도 포기한 미운 다섯살... 냥이 표정 좀 봨ㅋㅋㅋㅋㅋ 진심 미쳤다(0)	초코우유	2020-11-18	5656	29
18	윙크하는 아기 고양이래요ㅠㅠㅠ 미쳤다.... 증말(0)	밀크카우	2020-11-17	1590	6
17	뿌잉뿌잉.. 아기 고양이 발바닥 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하게 좋아짐 (소리 켜서 보세요)(0)	밀크카우	2020-11-17	1540	0
16	친구를 위해 자기 한몸 기꺼이 희생하는 댕댕이.. 그래도 못 올라가ㅠㅠㅠㅋㅋㅋㅋㅋ(0)	밀크카우	2020-11-17	1396	1
15	강아지 버려두고 차 타고 가버렸다고 합니다. 정신적 슬픔 큰지 의욕이 전혀없다고 해요.(0)	초코우유	2020-11-16	1510	0
14	[충격, 펌글] 부산에서 아기 고양이가 창살에 꽂힌 채로 발견됐습니다(0)	초코우유	2020-11-16	1492	0
13	[임보처] 일주일 안에 임보처가 정해져야 하는 아기 고양이래요ㅠㅠㅠㅠ(0)	밀크카우	2020-11-16	1403	0
1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삿짐.... 입양 9년만에 파양되서 다시 돌아온 고양이 둥이(2)	호롤로롤	2020-11-15	5087	188
11	짤막한 다리로 계단 올라가고 싶다며 낑낑 우는데.. 너무 작고 귀여운 아기 댕댕이(0)	호롤로롤	2020-11-15	1611	0
10	고양이가 이렇게까지 예쁠 줄이야.. 새하얀 털가진 솜뭉치임 솜뭉치(1)	초코우유	2020-11-14	1810	0
9	요즘보는 고양이유튜버(1)	냥집사	2020-11-14	1528	0
8	혹시 지난주 SBS 스페셜 보셨나요?? 도심 속에 사는 길고양이였는데 보고 울었어요..(2)	밀크카우	2020-11-14	1663	13
7	안락사 날짜가 코앞인데 문의 한통도 없다고 합니다ㅠㅠ 공유 부탁드려요.(2)	호롤로롤	2020-11-14	14877	5
6	앜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순간 심장 멎을 뻔한 아기 시바견 사진(1)	호롤로롤	2020-11-14	1518	0
5	아침부터 배 위에 올라가서 쭙쭙이하는 고양이.. 진심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팠음(3)	초코우유	2020-11-14	1526	0
4	TV 보다가 잠든 할아버지 소리 시끄러울까봐서 TV 꺼준 댕댕이라니.. 개감동(0)	초코우유	2020-11-13	1625	1
3	무 캐고 다듬는 할머니 앞에서 대놓고 훔치려다가 등짝 스매싱 맞고 혼쭐남ㅠㅠㅠ(1)	호롤로롤	2020-11-13	45255	12
2	비 쏟아지자 길가에 배 깔고 누워서 다리 꼰 채로 비 감상하는 강아지(2)	초코우유	2020-11-13	9881	0

처음 이전 1 2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