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카우 | 작성일 : 2020/11/13 | 조회 : 2975 | 추천 : 4
새끼 길고양이 구조해 분유 먹였는데 이유식을 먹지 않아요ㅠㅠㅠ

고양이를 키우는 초보 집사입니다. 새끼 길고양이를 구조하게 돼서 돌보고 있는데 그동안 분유를 먹였어요.

 

분유 먹인지 한달 정도 됐는데요. 찾아보니깐 이유식을 먹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먹일 사료를 불려서 분유랑 섞어 이유식 만들어주면 된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잘 먹지 않아 속이 상해요.

 

이게 정상인가요?? 잘 먹지 않는데 입에도 가까이하지 않는데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해서 계속해서 분유를 먹일 수는 없는 노릇이고ㅠㅠㅠㅠㅠ

 

정말 고민입니다. 이거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요.

댓글 : 5 목록
초코우유 (2020-11-13 19:58:10) 저희집도 그런 적이 있는데 배고플 때까지 그냥 놔뒀더니 나중에는 알아서 찾아먹더라고요. 배고플 때 놔둔게 조금 마음은 아프지만 말이예요. 정 안 먹는다면 이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유식 만들어주실 때 처음부터 사료양을 많이 넣지 마시고 점차적으로 늘려주시는게 좋아요. 처음에는 20%했다가 30%, 40%, 절반, 60% 등등 조금씩 늘려주셔야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기 고양이도 적응해야 하잖아요. 사료도 블라인드 테스트 한번해보세요. 잘 찾아보시면 사료 샘플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무작정 사료 한봉지 사다 먹이지 마시고 블라인트 테스트해서 잘 먹는 사료로 구입하셔야 아이가 잘 먹어요.
밀크카우 (2020-11-14 00:20:36) 아.. 그렇군요ㅠㅠ 한번 배고플 때까지 기다려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로아 (2020-11-14 08:53:11) https://blog.naver.com/eachstudio12/221688390298 이분거 참고해보세요 엄청 잘 키우시던데..
밀크카우 (2020-11-14 09:21:24) 아ㅠㅠㅠ 네 감사합니다ㅠㅠ 한번 블로그 살펴볼게요!!
잡아볼테면잡아봐 (2020-11-14 12:14:15) 새끼 고양이는 막 데려오면 안되는데... 엄미 있을수도 있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애니멀플래닛 회원가입 및 글쓰기 방법(0) 관리자 2020-11-26 1591 100
공지 애니멀플래닛 게시판 운영관리규칙(0) 관리자 2020-11-13 1732 100
48 일렬로 나란히 서서 차례로 짖는데 합창하는 것 같은 솜사탕 댕댕이들(0) 초코우유 2021-09-17 1542 24
47 우유 마시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댕댕이(0) 초코우유 2021-09-17 1598 0
46 하... 애니멀플래닛 정신 좀 차리세요(0) Heareon 2021-03-15 1740 14
45 시흥에서 발견된 전신화상을 입었던 유미 근황입니다 :)(0) 덕호아빠 2020-12-18 2380 4
44 기사내용 정정해야겠네요.(0) 초코소다 2020-12-04 1656 2
43 (※핑크 발바닥 심쿵주의) 소파 위에서 햇빛 받으며 낮잠 자는 삼색 고양이(0) 초코우유 2020-12-03 1975 2
42 노트북 그만 보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뚜껑(?) 닫는 댕댕이 좀 보소.. 졸귀잖아 진심(1) 초코우유 2020-12-03 1803 1
41 귀 안 들리는 집사랑 수화로 대화 주고 받는 고양이래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0) 초코우유 2020-12-03 2133 0
40 근육 만들려고 운동 열심히 하는 중인데 옆에 와서 운동 못하게 방해하는 댕댕이래요(2) 밀크카우 2020-11-27 2436 15
39 걸어가는 아기한테 심술났는지 솜방망이 쭉 뻗어서 발걸려 넘어지게 만드는 냥이치(0) 밀크카우 2020-11-27 1728 0
38 지루해서 하품하는데... 표정이 왜 그래ㅠㅠㅠ 고양이 너무 귀엽잖아(1) 밀크카우 2020-11-27 1954 5
37 강아지 자랑 너무 귀엽죠 ㅜㅡㅜ♥(1) 냥집사 2020-11-26 1675 2
36 한쪽 눈 뽑히고 턱 골절 당한 유엄빠 강아지 힘찬이 건강상태. 이번주 동물농장에 방송(1) 호롤로롤 2020-11-26 1792 0
35 고양이가 신랑의 불알을 물었어요..(3) 초코우유 2020-11-25 3984 65
34 가족들이 제 개가 피부병 걸렸다고 입양보내라고 막 머라해요 ㅠㅠ 어쩌죠?(1) 뽀시래기덕후 2020-11-25 1603 0
33 강아지때문에 여친이랑 크게 싸웠는데 강아지가 절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ㅜㅜ(3) 로아 2020-11-25 1826 5
32 (수정) 경기도 화성 농수로에 태어난지 며칠 안된 아기 강아지 두마리 버리고 간 하얀색 트럭 차량(0) 호롤로롤 2020-11-25 2064 49
31 "기를 사람 가져가세요" 쪽지 달랑 하나와 함께 카트에 담겨져 버려진 새끼 강아지ㅠㅠㅠ(2) 밀크카우 2020-11-25 2509 2
30 고양이한테 브로콜리 가까이 갖다주자 냄새 맡고 보인 리얼 표정ㅋㅋㅋㅋ 엄청 싫어하네(2) 밀크카우 2020-11-22 2899 36
29 크리스마스 노래 틀어주자 고양이가 보인 반응이라는데.. 정말 곧 크리스마스네요ㅠㅠㅠ(0) 밀크카우 2020-11-22 1921 100
28 길 지나가다가 목 마른지 서성이는 유기견 지나치지 않고 손으로 물떠서 먹여주는 할아버지 (0) 밀크카우 2020-11-22 2469 44
27 지금 밥 시간 아니라서 집사가 기다리라고 말하니까 머리로 피아노를 치는 고양이(1) 초코우유 2020-11-21 2237 18
26 작은 강아지가 자기보다 덩치 큰 대형견 봤을 때 보인 반응이래요ㅋㅋㅋㅋ 왜 이리 귀엽냐고(1) 초코우유 2020-11-21 1672 0
25 집사가 약 챙겨주자 먹기 싫어서 '퉷' 뱉는데 너무 시크한 댕댕잌ㅋㅋㅋㅋㅋㅋ 졸귀탱(0) 초코우유 2020-11-21 1846 0
24 "띵동띵동~ 택배왔습니다! 문열어주시개" 택배 와서 문 열어줬더니 뜻밖의 심쿵이들(1) 초코우유 2020-11-21 217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