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 주고받듯 유기견 던진 것도 모자로 ‘야구 배트’로 내려쳐 죽인 남성들

살아있는 유기견을 야구공 주고받기 하듯 던지는 것은 물론 야구 배트로 잔인하게 내려쳐 죽인 남성들이 있습니다.

남성들의 그릇된 인식으로 유기견은 저항 한 번도 하지 못한 채 숨을 거두고 말았는데요.

눈을 감기 직전까지 녀석은 얼마나 많이 무서웠으며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요. 고통 속에서 눈을 감았을 녀석을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집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프렌사 애니멀(Prensa Animal) 등을 비롯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베라크루스에서 유기견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twitter ‘prensaanimal4’

건장한 체격을 가진 남성들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을 잡아 야구공처럼 이리저리 던지며 놀다가 야구 배트로 잔인하게 내려쳐 죽였다고 합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남성들은 유기견을 하늘 높이 던지는 것은 물론 이를 내려치기 위해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남성들의 무차별적인 학대로 말하지 못하는 유기견은 아무런 이유없이 맞아야만 했고 남성들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유기견을 야구공처럼 주거니 받거니를 반복했습니다.

twitter ‘prensaanimal4’

유기견이 낑낑거리며 울었지만 이들의 잔인한 학대는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유기견은 고통 속에서 숨을 거뒀고 유기견이 죽은 사실을 안 남성들은 개의치 않다는 듯이 농담 따먹기하며 깔깔 웃었다고 합니다.

유기견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토록 잔인한 방식으로 학대를 당해야 했던 걸까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성들은 자신들이 죽인 유기견의 사체를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 등 SNS상에 버젓이 게재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무슨 정신으로 이런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것일까요.

twitter ‘prensaanimal4’

유기견을 상대로한 이들의 무차별한 동물학대 사실은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됐고 현지 경찰이 나서서 수사에 착수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 눈을 감는 순간 유기견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자신을 이유없이 학대하는 남성들을 원망하며 눈을 감았을까요, 아니면 자신을 버린 주인을 원망하며 눈을 감았을까요.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버림 받는 아픔과 학대 받는 아픔 겪지 말길, 그곳에서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