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실종된 80대 노인 찾아 ‘의로운 반려동물상’ 수상한 구조견

전남 순천소방서 인명구조견으로 활동 중인 ‘장고’가 의로운 반려동물대상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순천소방서는 산악119구조대가 현재 운용 중인 인명구조견 벨지안말리노이즈 5살 ‘장고’가 ‘제1회 대한민국 의로운 반려동물대상’에서 ‘의견문화제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는데요.

‘의로운 반려동물대상’은 1천만 반려동물시대를 맞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랍니다.

순천소방서

의견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한 ‘의로운 반려동물대상’은 인간 사회 활동에 감동을 주거나 의로운 행동을 한 모범사례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반려동물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인명구조견 ‘장고’는 지난 4월 13일 전남 해남군 야산에서 이틀간 실종상태였던 80대 노인을 찾아 구조한 바 있습니다.

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 119산악구조대는 장고를 비롯한 용맹, 강풍 등 3마리의 구조견이 실종자 수색 및 인명구조 활동에 동원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조견운용자 손도환 소방교는 “장고는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특별하게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알아서 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훈련도 놀이로 즐기는 편이어서 앞으로 현장 활동을 하면서 많은 활약이 기대됩니다”고 덧붙였는데요.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