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두고 한쪽 구석에 박혀 쥐 죽은 듯 있는 유기견의 ‘슬픈 눈망울’

입양 문의가 단 한 건도 없어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유기견은 삶을 포기하고 모든 걸 체념이라도 한 듯 한쪽 구석에 박혀 쥐 죽은 듯이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다가가면 구석에서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있는 녀석. 얼마나 무섭고 두렵고 외로울까요. 녀석에게 따뜻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합니다.

죄와벌 / PAWINHAND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에는 안락사를 앞두고 있는 유기견 누렁이의 입양글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을 올린 죄와벌에 따르면 누렁이는 현재 안락사 대상이라고 합니다. 입양에 대한 문의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밥을 주러 가까이 다가가면 누렁이는 한쪽 구석에 가서 몸을 최대한으로 웅크리며 조용히 있는다고 합니다.

죄와벌 / PAWINHAND

사람이 가면 한참이 지나서야 밥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녀석이 느끼고 있는 무서움이 현실이 되기까지 정말 남은 시간이 얼마없는 상황입니다.

누렁이의 사연을 올린 죄와벌은 “사람에게 받은 상처, 치유도 못하고 그대로 안락사 당할 것 같습니다”며 “천사분 없으실까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작고 예쁜 믹스견들보다 입양이 힘든 누렁이 이 아이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라며 “이 아이 눈에 밟히시면 입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는데요.

죄와벌 / PAWINHAND

현재 누렁이는 여아이며 2~3세로 추정되는 믹스견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으로 버려진지는 모릅니다.

누렁이는 구조될 당시 목줄을 하지 않은 채 마을을 배회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죄와벌 / PAWINHAND

모든 삶을 포기하고 쥐 죽은 듯이 안락사 당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누렁이를 입양하고 싶으신 분은 가평군유기동물보호소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보다 빠른 입양을 원하신다면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 또는 죄와벌 님의 카톡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스 미디어 애니멀 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