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큰 뱀’ 아나콘다의 입 떡 벌어지게 만드는 ‘짝짓기’ 시간

전 세계에세 가장 큰 뱀인 아나콘다는 몸길이 6~10m, 몸무게 100~30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파충류입니다.

보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데요. 아나콘다는 ‘죄악의 동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왕성한 식욕과 성욕 때문이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년 전인 지난 2017년 아나콘다의 무서운 식욕과 성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아나콘다의 성욕은 어느 정도나 되길래 이토록 무섭다고 표현했을까요.

발정기에 접어든 수컷 아나콘다는 보통 혀를 날름거리는 것으로 짝짓기할 암컷 아나콘다를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일종의 신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컷 아나콘다는 암컷의 성 호르몬에 이끌리는 특성이 있어 한 암컷 아나콘다에 많은 수컷 아나콘다가 몰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보통 수컷 아나콘다가 암컷을 발견하면 일명 ‘교미공’이라는 것을 만듭니다. 몸을 베베 꼬면서 12마리의 수컷 아나콘다가 한마리의 암컷을 감싸는 것이죠.

암컷 아나콘다가 할 준비가 될 때까지 수컷은 암컷의 몸을 간지럼 태우는 것으로 전희를 하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의 짝짓기 시간입니다.

아나콘다의 짝짓기는 무려 4주 동안이나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세상에나… 한번하는데 4시간도 아닌 4주라니.. 할 말을 잃었습니다.

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장기간의 짝짓기 행위를 끝내고 나면 암컷 아나콘다는 6개월 뒤 임신하게 되는데요. 임신하면 한 번에 25마리에서 4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합니다.

마라톤 뺨치는 수준의 짝짓기 시간에 다산까지. 정말 동물의 세계는 신기하기만 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뱀 아나콘다의 충격적인 짝짓기 시간은 아래 네셔널지오그래픽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