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빨갛게 염색한 뒤 SNS에 자랑질한 남성의 정체

말도 못하는 강아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새빨갛게 염색시킨 남성이 동물학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의 래퍼 발리 타일러(Valee Taylor)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발리 타일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빨갛게 염색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instagram ‘valee’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염색된 채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걸으며 몸을 비틀거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상 속 강아지는 발리 타일러가 실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강아지는 괴롭다는 듯이 불편한 걸음걸이를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죠.

발리 타일러는 영상 게재와 함께 “그는 나갈 준비가 돼 있어요(he reddi 2go)”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학대라며 분노했는데요.

instagram ‘valee’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강아지한테 무슨 짓이야 미쳤나보네”,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한거야?” 등을 남기며 발리 타일러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동물학대 논란에 대해 발리 타일러는 오히려 정면으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식물성 염료로 강아지를 칠한 것이라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발리 타일러는 “화학 물질이 아닌 식용으로 사용되는 식물성 염로로 강아지를 염색시킨 것일 뿐”이라며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강아지를 세운 것 또한 아닙니다”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instagram ‘valee’

그는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대해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논란의 중심에 선 인스타그램 영상을 삭제하지 않았으며 새 앨범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고의적으로 논란을 일으켜 유명세를 얻으려는 일종의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시선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강아지를 새빨갛게 염색시킨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그의 구체적인 해명과 사과가 절실해 보이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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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reddi 2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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